적의 유혹에 빠지다


짖밟힌 황제의 권위를 되찾기 위해 원흉인 '욱사'를 제거하려고 하였으나… 오히려 제거된 것은 장소경의 '사내로서의 모든 것'이었다. "이 모든 것이… 네가 꾀어낸 탓이다."